1. 기내식 리필
비행기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기내식이 부족하다면 더 달라고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내식의 여유분이 있을때만 가능한 것이니 100%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이 다 떨어졌다고해도 가끔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 먹지 않은 기내식이 남은 경우 기내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출처 스카이스캐너
2. 구급 용품
기내에서 일어나는 작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반창고, 붕대, 위생용품 등은 보유하고 있으니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승무원들이 탑승객들에게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등을 주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비상약은 꼭 직접 챙겨가도록 해야 합니다.
3. 조종실 방문
법적으로 탑승객들은 조종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운행 중에는 절대로 들어 간 수 없지요. 특히 9.11 테러 사건 후로 더더욱 엄격해졌습니다.
하지만 꼭 아이들에게 조종실을 꿈을 위해 구경시켜 주고 싶다면 한번 요청 해볼 수는 있습니다. 단 착륙이 제시간에 이루어졌고, 모든 탑승객이 내렸을 때 아이와 함께 살짝 물어봐야합니다.
4. 아이들 용 엔터테인먼트 키트
일반적으로 아이와 비행기에 처음 탑승할 때 어린이용 색칠 세트, 스티커 그리고 작은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라운딩을 합니다.
혹시 제공받지 못했다면 모든 사람이 자리에 앉았을 때 아이들을 위한 작은 키트가 있는지 물어보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심지어 싱가포르 항공은 필기구 세트 혹은 카드 등 어른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세트도 제공합니다.
5. 기내식 중간의 스낵
기내식 먹을 시간이 안됐는데 배가 많이 고프다면 승무원에게 견과류나 프레첼과 같은 스낵을 달라고 정중히 물어보기 바랍니다.
음료 서비스가 끝나면 가져다줄 것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은 기내 전등이 다 꺼질 때 컵라면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6. 나이트 키트
기내에서 오래 신발을 신으면 발이 부어 힘듭니다. 하지만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있기는 그러니 양말을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항공사들은 슬리퍼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잠을 잘 때 방해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눈가리개와 이어플러그도 구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7. 세면도구
구내식등 스낵섭취로 입안이 찜찜할때 세면도구를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탑승객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제공되니 필요하면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8. 승무원 베이비시터(잠깐) 서비스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여행하다 보면 잠깐 스트레칭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잠깐 아이를 봐주기도 합니다다.
하지만 그냥 보모를 대하듯 아이를 내버려 두면 안됩니다. 화장실을 가야한다거나 할때 잠깐 봐주는 정도로 가능합니다. 에티하드 항공에서는 더 나아가 기내 보모 서비스(플라잉 내니)를 제공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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