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치킨]교촌보다 맛있는 누들두들두 간장치킨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치킨을 좋아해서 종종 교촌에서 치킨을 시켜 먹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 서판교의 도서관쪽에 누들두들두 라는 간장치킨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의 입소문으로 듣고 찾아 가봤는데 세상에나 태어나서 먹어본 간장치킨 중 제일!! 이었습니다.
닭은 하림닭을 쓰며 간장 양념이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습니다. 치킨을 싹 갈라보면 뽀얀 닭살이 딱봐도 싱싱한 닭을 사용한 것 같이 보입니다. 저희 식구는 3명인데 1마리반을 시키니 딱 양에 맞더라고요. 가격은 간장치킨 1마리 + 후라이드 반마리 해서 21,000원 나왔습니다.
▲메뉴는 후라이드, 양념/간장, 파닭, 마늘간장, 매운양념, 닭다리, 날개, 골뱅이무침, 감자튀김, 고구마치즈스틱 등 입니다. 간장얌념치킨이 엄지척!! 이었으므로 다른 메뉴도 맛있을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누들두들두 치킨집은 배달은 안되고 직접 포장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장치킨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저희는 연속으로 먹으러 간 적도 있을 정도고요. 저희 아이는 치킨을 먹는 둥 마는 둥하는데 이 간장치킨은 반마리이상 먹고 맨날 또 사달라고 하네요. ^^
▲위의 치킨은 후라이드 입니다. 저희 남편은 양념보다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아쉬움에 반마리 시켜 먹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소에 양념치킨을 좋아하는지라 간장치킨이 더 맛있었습니다.
▲치킨의 속살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실물보다 못 나왔지만 치킨을 가르자마자 김이 싹~ 나오면서 뽀얀 속살이 정말 싱싱해 보입니다.
▲내부는 사진과 같이 깔끔한 편이며 저는 금요일에 먹으러 갔는데 저녁 7시쯤 자리가 꽉 찼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판교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도서관 뒷 산을 등산하며 생태 학습을 하고 치킨집에서 1마리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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