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홍천 소노빌리지의 환상적이었던 전망과 일출

대명 소노빌리지의 환상적이었던 전망과 일출

대명 홍천에 소노펠리체와 소노빌리지가 럭셔리하고 깔끔하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우연히 기회가 되서 소노빌리지 실버스위트로 숙소를 잡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소노펠리체에서 숙박했었던 지라 소노빌리지의 장단점이 더 뚜렷하게 보이더라고요. 

이번 소노빌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산꼭대기에 있어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밤에 조명을 받으면 드라큘라저택처럼 근사하며, 아침에 베란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데 일출을 보고 있으면 안개가 끼기 시작해 신비로운 일출의 절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소노빌리지의 단점은 대명 비발디의 메인 부대 시설을 이용하기에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노펠리체의 경우도 부대시설 이동시 자동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소노빌리지는 소노펠리체보다 훨씬 멉니다. 하지만 전망이 너무 좋아서 그정도 불편함은 감수 할 만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평일에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는데 비수기 평일은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지만 비추 입니다. 소노빌리지의 가장 큰 장점인 힐링풀이 운영을 안하고 조식부페또한 운영을 안하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요일 아침일찍 가서 1박하고 오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면 힐링풀과 조식 부페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소노빌리지에 아이를 데리고 갈때 가장 중요한 힐링풀은 비수기때는 주말에만 운영한다는 점을 꼭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 비발디의 입구를 통과해서 꾀 오랫동안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이동하면 소노빌리지가 나옵니다. 구불구불하지만 공기와 전망이 참 좋습니다. 

▲주차장이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했고 유럽같은 숙소와 파란하늘때문에 설레였습니다^^

▲숙소 아래에서 내려다 본 전망이에요. 아래서는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전체적으로 조용해서 편안하게 쉬기 좋은 곳 입니다.

▲저희 가족은 실버스위트에 묵었는데요. 방 2개, 화장실 2개라서 딱 좋았습니다. 방마다 텔레비전이 있어서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이 재우고 나서 TV를 보며 맥주나 와인한잔 하시면 딱 좋을꺼 같습니다^^ 여름에 놀러오시는 분들도 각 방과 거실에 에어컨이 있어서 더위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거실인데요. 마루 바닥도 좋은 원목으로 되어 있고 지어진지 별로 안되서 깔끔합니다. 저는 소노빌리지의 가장 좋았던 점이 각 방마다 전망 좋은 자연이 보이는 큰창이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침대는 싱글침대가 각각1개씩 있는 방과 킹사이즈침대가 있는 방이 있습니다. 

▲주방은 의자 6개의 길죽한 식탁과 전기레인지, 와인잔, 와인따개, 칼과 가위가 독일 헹켈 수준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네스프레소 기계가 배치 되어 있고 서비스로 네스프레소 캡슐을 2개를 줍니다. 

만약 더 필요하신 분은 카운트에 문의하면 유료로 캡슐을 사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비욘드 샴푸와 바디클렌저, 비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린스나 칫솔 치약은 없는 것을 주의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밤에 조명을 받은 근사한 소노빌리지의 모습과 아침의 일출 사진입니다.

대명 홍천 소노빌리지의 환상적이었던 전망과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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