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풍기 인근에 있던 학생 2명이 다리에 화상을 입고 11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모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소방당국은 학생이 학교로 가지고 온 휴대용 선풍기의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현장 감식을 벌이고 휴대용 선풍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배터리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출처: http://www.ytn.co.kr/_ln/0103_201705110453231739
YTN에 오늘 휴대용 선풍기 폭발 사고 뉴스가 나왔습니다. 저희 집에도 이와 유사한 제품이 있어서 섬뜻하기 까지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구매한 휴대용 선풍기는 TESS제품인데 다행히 가장 문제가 되었던 건전지가 국내산 LG제품이라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선풍기 만든곳이 중국이고 비슷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디자인도 거희 흡사합니다. 뉴스에서 언급한 안전마크가 있는 제품이 없나 찾아 봤습니다.
인터넷에 휴대용 선풍기 안전마크라고 검색하니 제 눈에는 3가지 정도의 제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외에 제가 보지 못한 제품도 많으니 아래 뉴스캡쳐 영상을 보시고 KC마크를 확인하시어 구매하시면 폭발 위험은 없을 듯 합니다.
휴대용 선풍기 삼성이나 엘지에서도 안전마크를 달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전자제품 파는 곳에서 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일로 타격을 받아 중소기업들 또 망해나가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폭발 까지 일아나서 아이들이 다쳐서는 안되겠지요. 최근 뉴스에서 휴대용 선풍기의 점검해야 할 부분에 대한 내용과 제가 검색해서 눈에띈 안전하다고 하는 기업의 휴대용선풍기 제품을 캡쳐해서 올려봤습니다. 다들 안전에 중요한 부분으로 건전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충전식 휴대용 선풍기 조심해야"…안전성 취약 연합뉴스
휴대용 선풍기의 KC인증마크 확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포장박스 겉면에 KC마크를 표시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법적으로 박스 겉면에 안전마크 표시하는 제도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특히 휴대용 선풍기의 리튬이온건전지의 인증마크가 중요합니다. 이미 구입하셨다면 이부분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KC인증마크와, 인증번호, 전자파 적합 인증서까지 확인하는게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동영상 입니다. 꼭 확인하시고 휴대용 선풍기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LG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인증 에스모도 휴대용 선풍기
건전지가 안전규격에 미달되는 저가형 배터리가 아닌 과전류, 과전압 보호회로 장치장착 KC인증마크 획득제품이라고 안전하다고 홍보 하고 있습니다.
3. 삼성에서 판매되고있는 프롬비 휴대용 선풍기
삼성SDI 배터리만 사용하고 안전한 자사 정품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역시 KC인증마크도 받았고요.
4. 르젠 휴대용 선풍기
KC인증 마크 받은 선풍기로써 선풍기 전자파 적합 인증서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KC인증받은 휴대용 선풍기를 찾아보니 모두 배터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다른 부분에 있어 인증서까지 받은 훌륭한 업체도 있고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용품은 한번 더 확실하게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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