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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암물질 생리대는 환불처리 VS 유기농 본 모두 품절 대란

by 구구81 2017. 8. 26.


발암물질 생리대는 환불처리 VS 유기농 본 품절 대란 

요즘 발암물질 생리대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사실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생리대 문제는 예전부터 불거진 문제였는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투명하게 운영해서 인지 과거에 문제 소지가 있었던 것들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자로서 너무 화가 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발암물질 생리대나 살균제 달걀등 여러 문제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이제라도 이런 문제들이 바로잡아 지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님!! 꼭 먹거리나, 화장품, 생필품 문제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된 맥도날드 햄버거나 보니사태 등 양심없는 기업들은 엄중하게 처벌 해주시고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기농 본 생리대에 대한 정보가 현재 꼭 필요한 것 같아서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가져 왔습니다.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는 현재 현대백화점이나, 올리브영, 새농 등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본을 종종 사다 썼는데요. 


사실 올리브영에서 가끔 1+1행사 할때가 있어서 그때마다 쟁여놓고 쓰다가 저번달부터 세일기간을 못 맞춰서 좋은느낌을 사다 썼는데 검사결과가 확실치 않아서 찜찜합니다.                                                                                                                                                            


▲위와 같이 유기농 본타사 유기농 제품의 비교 결과표를 보면 유기농 본은 1매당 가격도 착한데 품질이나 제조하는 과정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좋은느낌과 바디피트 같은 경우 순면 원산지가 미표기이고 좋은느낌은 일본수입이 조금 찜찜합니다. 바디피트일본소재 사용에 샘방지와 날개가 화학소재라는게 더 찜찜합니다. 


나트라케어는 경쟁사라 그런지 별로 정보가 없습니다. 요즘 나트라케어와 유기농 본은 인터넷에서 거진 품절입니다. 진작 사다 놨어야 하는데 내일 오프라인을 떠돌며 긁어 모아놔야 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어떤 기업의 제품인가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유기농 순면을 선택해야 겠습니다. 일반순면의 경우 화학비료 사용, 씨앗에 곰팡이 제거제와 살충제 사용, 미국 재배 코튼의 70% GMO!!!! 제가 가장 싫어하는 GMO!!!! 사용이라니요 헉!!입니다.  그외에도 면재배시 전세계 살충제 사용량의 25% 사용, 고엽제 사용... 정말 뜨악입니다.



▲수입직포방식 부직포 공정도 마음에 드네요. 화학 접착제 대신 물의 압력으로 부직포를 제조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개하다 보니 꼭 제가 유기농 본 회사에서 나온 사람 같네요. 저는 그저 제품을 사용해보고 마음에든 소비자 일 뿐입니다. 



마음에 들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려고 하니 충격적으로 다 매진입니다. 망했습니다. ㅠㅜ 내일 현대백화점이나 올리브영, 여기에도 없으면 새농까지 가봐야 겠습니다. 


구매시 주의하실 사항으로는 보통 국내에서 판매하는 생리대보다 사이즈를 한단계 크게 구매 하셔야 합니다. 즉 유기농본 중형은 한국 생리대 소형 사이즈와 흡사합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항상 대형을 구매 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요즘 인터넷 상에서 발암물질 생리대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떠돌고 있는 이미지 입니다. 여기에 보시면 제가 사용하고 남은 좋은느낌이 딱 껴있네요. 찜찜한 나머지 식약청과 유한캠벌리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식약청은 국내 제품의 생리대에 대해서 검사해본다는 글만 있었고 아직 검사했다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사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이 안심하고 사용하라고 하네요. 그래도 식약청에서 검사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공지한것을 보면 괜찮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제발 문제 없길 바랍니다.



검사결과가 확실하게 나올때까지 제 남은 생리대는 잠시 안녕입니다. 제발 앞으로 이번에 이슈화된 여러 사건들로 인해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무서움을 알고 양심적으로 제품을 생산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